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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구경북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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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491회 작성일 23-11-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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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의 가습기살균제 피해신고자가 2023년 7월말까지 64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사 망자는 25% 161명이고 생존환자는 485명이다. 신고자 4명중 1명꼴로 사망한 것이다. 신고자 중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특별법’에 의한 구제대상 인정자는 415명으로 전체 신고자 646명의 64%다. 피해구제인정자중 94명은 사망했고 생존환자는 321명이다. 구제법 미판정 및 불 인정자는 전체 신고자 646명중 36%인 231명이고 이중 사망자는 67명이다. 아직도 상당수의 피해 신고자들이 미판정 혹은 불인정 상태인 것이다. 최근 논란이 된 폐암의 경우 대구경북지역 피해신고자 646명중 폐암환자는 14명인데 이중 9명은 사망했다. 이러한 실태는 대구경북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2023년 8월31일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세상에 알려진 지 12주년을 맞아 국회 등을 통해 가습기살균제 피해신고 및 구제업무를 맡고 있 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가습기살균제피해지원센터]에 정보공개를 신청해 밝혀졌다.


 http://eco-health.org/bbs/board.php?bo_table=sub02_02&wr_id=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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