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서 [제돌이 자연방사1년, 보고서]우리도 고향바다로 보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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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돌이 자연방사1년, 보고서] 우리도 고향바다로 보내달라! |
공연돌고래 제돌이와 친구 춘삼, 삼팔이가 제주바다 고향으로 돌아간지 1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대한민국에서 바다로 돌려보내진 고래의 자연방사 현황과 현재 고래사육실태를 조사한 보고서를 공개합니다. 아직도 서울동물원 수족관에 갇혀있는 복순/태산/금동/대포/태지 등 5마리의 제돌이 친구들을 돌려보내달라는 내용을 담은 제돌이와 친구들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보내는 편지글도 공개합니다. 제돌이 방사 이후 25마리의 고래류가 수입되었다는 조사내용에 오류가 있어 아래와 같이 바로잡습니다. 이에 따라 보고서의 표지 부제와 5페이지 세번째 단락의 내용이 수정되었습니다. 문제는 2012년 중순 제돌이 자연방사 결정 이후에도 공연이나 전시목적으로 고래가 25마리나 수입되었다는 사실이다. 현재 사육중인 고래의 절반에 해당한다. 2013년 3월에 롯데그룹이 제2롯데월드의 아쿠아리움에서 전시할 목적으로 러시아에서 들여온 흰고래 3마리를 수입했고 제주 퍼시픽랜드는 남방큰돌고래 3마리를 대법원 판결로 몰수당한 후 일본에서 큰돌고래 2마리를 수입했다. 거제 씨월드는 일본의 큰돌고래 16마리와 러시아의 흰돌고래 4마리 등 무려 20마리를 수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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