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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5월 31일은 바다의 날, 대한민국은 바다를 쓰레기장으로 여기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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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140회 작성일 22-01-1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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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보도자료 /

                        5월 31일은 바다의 날,
            대한민국은 바다를 쓰레기장으로 여기는 나라

- 독도가 우리땅이라면서 동해바다에만 작년 한 해 폐기물 312만 톤이나 버려,
- 대한민국은 런던의정서 가입국 중 해양투기 최다국가

한국이 1980년 말부터 바다에 폐기물을 버리기 시작한 지 올해로 24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2004년 970만 톤을 바다에 버린 것을 최고조로 이후 감소추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460만 톤이상의 폐기물이 동해와 서해 바다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2011년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투기에 의한 해양환경오염대책과 해양생태계보호를 위한 정부차원의 조치가 더 이상 미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해양투기중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은 2009년 런던의정서에 37번째로 가입한 국가로 해양투기와 오염예방을 위한 회원국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와 달라 분뇨, 음식물폐기물, 폐수, 오니, 준설토, 동식물폐기물 등 다양한 종류의 폐기물이 바다에 버려지고 있으며, 이는 해양생태계의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게다가 20년 넘게 쓰레기를 버리기만 한 바다생태계의 오염실태에 대한 조사와 환경영향은 제대로 공개된 바도 없습니다.
2012년은 런던협약에서 해양투기중단을 가입국들에게 요청했던 해이지만, 대한민국은 런던의정서 가입국 중 해양투기 최다국가로 국가 브랜드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는 2012년 대한민국이 “제35차 런던협약 및 제6차 런던의정서 합동과학그룹회의”를 주관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실질적인 해양투기중단의 해로 기록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이상의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가지고자 하니 많은 참석 바랍니다.

     — 아 래 —
-  일시: 2011년 5월 30일(월) 10시
-  장소: 감천항(부산)
-  주요 내용: 인사말, 행사취지소개, 해양투기중단캠페인 등
붙임. 환경연합 바다위원회 “바다의 날 성명서”

                       2011년 5월 30일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위원장 윤준하

기자회견 문의. 최수영 부산환경연합 사무처장 010-6763-7176 su02da@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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