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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경상북도 도지사 원자력클러스터 유치 철회 요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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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971회 작성일 22-01-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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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지사 원자력클러스터 유치 철회 요구 기자회견

-원자력클러스터는 고준위 핵폐기물 재처리시설과 고속증식로 건설 등 동해안 일대를 세계 최고의 핵단지화하는 계획이다-

 

○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가 경상북도 울진, 영덕, 포항, 경주 등 동해안 일대에 원자력 클러스터를 유치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원자력 클러스터 사업은 포장만 그럴싸할 뿐 실제로는 고준위핵폐기물인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시설과 고속증식로, 중소형 원자로 건설 등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핵시설을 한 곳에 집중하는 사업이다.

 

◌ 경상북도는 이미 울진 6기, 월성 4기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기의 원전이 가동 중에 있고 4기의 원전이 건설 중에 있다. 월성원전 옆에는 중저준위 핵폐기장까지 건설 중에 있는 방사능 최고위험 지역이다. 이런 상황에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시설과 고속증식로 건설 사업이 포함된 원자력 클러스트 계획이 추진된다면 동해안 일대는 세계 최대의 핵단지화가 된다.

 

◌ 경북도의 원자력클러스터 계획에는 그동안 국내 원자력계가 추구한 사업들이 모두 포괄되어 있다. 김지사의 원자력클러스터 유치활동은 국내 원자력계의 꼭두각시 노릇에 다름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핵시설을 유치해서 발전한 지역은 한 곳도 없다. 핵발전과 관련한 모든 시설을 집중시키는 핵단지화 계획은 지역발전은커녕 핵사고 위험과 불안감만 가중시키게 될 것이다.

 

◌ 이에 환경연합과 울진, 영덕, 경주 월성 등 지역의 대책위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원자력클러스터 유치운동을 규탄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갖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합니다.

 

 

2011. 9. 6.

 

경주핵안전연대, 영덕핵발전소 유치 백지화 투쟁위원회, 핵으로부터 안전하게 살고 싶은 울진사람들, 환경운동연합(중앙․경주․대구․안동․포항․마산창원진해)

 

<기자회견 안내>

일시: 2011년 9월 7일 11시

장소: 경상북도 도청 본관 앞

 

제목: 경상북도 도지사 원자력클러스터 유치 철회 요구 기자회견

 

 

<식순>

- 인사말: 마창진환경연합 박종권의장

-발언1: 환경운동연합 일본원전사고비대위원장 김혜정

-발언2: 영덕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위원회 집행위원장 박혜령

-발언3: 울진군의원 장시원

-발언4: 경주핵안전연대 김익중 집행위원장

-성명서 낭독

 

 

 

<문의>

환경운동연합 일본원전사고비대위 김혜정 위원장(010-5413-1260, kimhj@kfem.or.kr)

포항환경연합 사무국장 정침귀(016-543-9855, pohang@kfem.or.kr)

성명서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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