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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돈사 폐수와 냄새 때문에 사람이 못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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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364회 작성일 22-01-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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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폐수와 냄새 때문에 사람이 못살겠다.
기계면 계전리 옥종농원을 하루빨리 폐쇄하라!


마을과 인접한 대규모 돈사로 인해 우리 계전리 주민은 매일매일 악취의 고통 속에서 살고 있다. 옥종농원은 애당초 주민들과 약속하기를 10년 내에 나가기로 했었다. 이제 그 약속을 지킬 때가 되었다.
근래 5~6년 동안 고발과 과태료 처분을 잇달아 받으면서도 사육하는 돼지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3000두인지 4000두인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2014년과 2015년 사이 두 차례에 걸쳐 돈사를 증설하여 지금의 규모가 되었다. 주민들과의 어떤 소통도 없이 마을회관에서 불과 70미터 떨어진 돈사가 어떤 기준으로 증설허가를 받았는지 밝혀야 한다.
주민들은 폐수를 무단방류하고 악취를 유발하면서도 주민들과 소통은커녕 아무런 양해도 사과도 없이 자기 재산만 불려온 옥종농원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돈사가 있다는 이유로 귀농귀촌을 하지 않아서 마을 땅은 더 이상 부동산 거래가 되지 않고 재산적 가치가 떨어져버렸다. 누가 우리의 환경과 재산을 책임져 줄 것인가?
우리는 참을 만큼 참았고 더 이상 악취 속에서 살수가 없다. 주민들은 이 땅을 청정하게 누리며 살다 자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마지막 소원이다. 옥종농원은 이제 이 마을을 떠나라. 포항시는 옥종농원을 당장 폐쇄시켜라.

- 냄새나서 못 살겠다. 옥종농원 폐쇄하라
- 폐수 무단방류로 계전리 더럽히는 옥종농원은 마을을 떠나라
- 우리는 청정 계전리에서 살고 싶다.
- 10년 약속 다 채웠다. 옥종농원 돈사 폐쇄하라
- 포항시는 옥종농원 증설과정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하라

2019년 9월 4일

계전리돈사폐쇄추진위원회/포항시농민회서부지회/포항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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