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의 포스코 석탄화력 찬성에 대한 항의 기자회견
페이지 정보
본문
이강덕 포항시장은 6월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포스코 석탄화력발전소를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포스코석탄화력발전소반대 청정포항수호 시민대책회의(이하 대책회의)는 포항시장으로서의 이 상식을 벗어난 행동을 비판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의견수렴과정도 없이 현행법상 청정연료사용지역인 포항시의 상황을 무시하고 민간기업 포스코의 이익을 대변하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기 때문입니다. 고
체연료사용이 금지된 대기환경보전법의 규정은 철강도시 포항 환경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입니다. 대책회의는 포스코에 부화뇌동하는 포항시장의 무책임한 행보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공개질의서를 전달했습니다.
- 이전글당진지역 석탄화력발전의 현황과 문제점 22.01.05
- 다음글포스코 석탄화력발전소 반대 기자회견 22.01.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