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페로실리콘 공장 집진기 고장 분진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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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9월10일 저녁, 광명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포스코 페로실리콘 공장에서 분진유출 사고가 발생하였다.
집진기의 필터가 터져 유출된 분진이 오천읍 용산 1,2리 문충 1,2리 약1,000여 주택에 덮쳐 밤새 그 일대는 아수라장이 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주민들은 악취와 호흡곤란 등 여러 가지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페로실리콘 공장은 2013년 5월에 준공, 가동을 시작했고 입주 시부터 주민들의 반대와 비산먼지로 인한 크고 작은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겨우 1년 남짓 가동 중인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주민들은 매우 불안해하고 있으며 그 원인분석과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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