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4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2차 국가에너지 기본계획에 의하면 건설중인 핵발전소 5기와 계획중인 핵발전소 6기 외에 7기의 핵발전소를 추가 건설하기로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5일 영덕군청 앞에서 영덕핵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와 영덕핵발전소반대포항시민연대가 함께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영덕과 삼척의 예정부지에 핵발전소 추가건설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우리나라에 41기의 핵발전을 하게되는 방침을 정함으로써 원전비중을 29%로 낮추겠다는 정부의 발표는 허구임이 드러났습니다. 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은 다시 세워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