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투기 연장반대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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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일 서울에서 출발한 자전거 캠페인단이 22일 저녁 포항에 도착하였습니다.
23일 오전 11시 포항지방해양항만청에서 해양투기연장반대 기자회견으로 지역활동을 마무리하고 상경하였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바다가 더이상 오염되지 않도록 산업폐수의 해양투기 연장계획을 철회하고 올해안으로 모든 해양투기를 중단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지역의 동해병 투기해역에는 그동안 버려진 1억3천만톤 중 1억톤 이상이 버려졌습니다. 폐기물 해양투기는 해양환경을 오염시키고 그것은 수산물 오염으로 이어져 결국 국민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이번 자전거 캠페인은 인천, 군산, 여수, 부산, 울산 등 전국의 해양투기 항구와 배출업체를 돌며 진행하였습니다.
27일 해양수산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더이상의 연장반대와 올해안으로 중단하기로 한 당초의 계획을 이행할 것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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