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기농업과 후쿠시마원전사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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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인 3세 강 사치코씨와 그녀의 친구부부가 동해안을 방문하며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후쿠시마에서 150km나 떨어진 이바라키현에서 야사토농장을 경영하며 살아온 농부라 했습니다. 일본정부는 20km 반경이내의 주민들을 모두 강제이주시켰지만 전역에서 느끼는 위기감은
사람마다 다 다르고 개개인의 상황과 판단에 따라 더 멀리 떠나거나 그냥 눌러 살거나 한다고 합니다. 일본과 한국의 가까운 거리만큼이나 심각한 위기감을 느끼는 시민들이 모여 그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질문도 하였습니다.
반전반핵의 공감으로 서로를 걱정하는 친구가 되어 귀한 시간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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