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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및 포항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현황 발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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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676회 작성일 22-01-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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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환경부)는 2016년 들어 가습기살균제 피해접수를 받지 않다가 여론에 밀려 425일부터 피해접수를 재개하고 무기한 접수키로 했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김영주의원실에 제출한 자료[1]에 의하면, 531일까지 한달 조금 넘는 기간 동안에 접수된 4차 피해접수는 1,054명이다이중 사망사례는 1-3차 사망자 226명보다 많은 236명이다.

 

·         2015년 4월까지 진행된 1-2차 조사에 사망자 146[2]명을 포함한530명의 피해자가 확인되었다현재 진행중인 2015년도에 접수된 3차조사 신고자는 사망자 80명을 포함한 752명이다. 2016년 5월말까지 접수된 4차 접수자 1,054명을 포함한 지금까지 접수된 전체 피해자는 2,336명이다사망자는 462명이고 생존환자는 1,874명이다전체 피해신고자의 19.8%가 사망으로 신고자 10명당 2명이 사망자인 셈이다.

 


[1] 611일 의원실에 전달된 데이터는 1057명에 사망 238명이었는데최종 제출된 자료는 1054명에 사망 236명으로 수정되었다.

[2] 1-2차 조사발표 이후 6명이 추가로 사망해 146명이 되었다정부는 판정등급 4단계 피해자의 경우 기본적인 건강모니터링도 하지 않아 피해자가 사망해도 파악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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