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건설, 폐수방류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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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읍 갈평리 진전지 냉천 지류에서 발생한 물고기 떼죽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말(10월1일)에 발생한 일이고 지역언론(경북일보 10월4일~5일자)과 주민의 제보에 의하면
인근에 있는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방류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포스코 건설 관계자들이 죽은 물고기를 다 거두어 갔다고는 하나 현장에는 죽은 물고기가 떠 있었고
물은 어두운 녹색물감을 풀어 놓은 듯 혼탁해져 있었습니다.
시금치 출하를 일주일 앞 둔 시점에서 발생한 일이라 주민은 분통터지는 심정을 토로하셨습니다.
주변의 피해가 눈앞에 보이는 이상 공사를 중단하는 한이 있더라도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가 필요하며 진상조사가 면밀히 이루어져야 할 일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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